후기1 전동 킥보드 펑크 자가 수리 여느때와 같이 퇴근때 킥보드를 끌고 나섰다. 여름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퇴근할 때면 하루의 피로가 바람과 함께 날라가는 듯 했다. 그것도 잠시, 어맛!! 한 껏 여유를 만끽하며 퇴근하던 그 때 작은 사고가 날 뻔 했다. 핸들을 살짝 틀었을 뿐이었는데 온 몸이 앞으로 고꾸라 지는듯 했기 때문이다. 뭐지, 오늘 출근때만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왜이러지? 타이어가 빵구난 건가? 엄지와 검지로 타이어를 잡아보니 이게 웬일! 슉슉 들어간다.ㅠ 구멍이 났구나.ㅠㅠ 1년 정도 함께 했던 녀석이 드디어 아프기 시작하는구나. 거의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고 그 마저도 하루 3키로미터도 채 안되기 때문에 그간 아주 잘 사용했었는데 주행거리 600키로미터에 도달하더니 결국. 펑.!! ㅋㅋ 국내 a/s센터가 있기는 하나 .. 2018.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