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안개등, 이것도 전트림 적용사항이 아니라고??

안개등은 차량의 전조등 아래에 일반적으로 설치되며

빗길이나 시야확보가 더욱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되는 등화장치이다.

구글 이미지 검색시 위와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일반 할로겐 벌브 타입도 있고 프로젝션 타입도 있고 LED 타입까지 다양한 안개등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등화 장치가 모든 차량 모든 트림에 적용되지가 않는다.?!!?!?!?

위 사진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의 아반떼(AD) 차량 가격등급표이다.

스타일 등급에는 빠진 안개등이 밸류 플러스 등급부터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상기 그림과 같이 안개등 위치에 DRL(Day time Running Light)만 들어간 사진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북미 사양인지 내수용의 DRL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아반떼 등급에도 안개등이 빠진 차량이 이렇게 있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21세기 2017년에도 말이다!!

바로 위 사진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었던 내수용 아반떼(AD)의 안개등이다.

누런 빛을 내는 DRL 아래에

안개등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아반떼 오너라면 안개등이 빠진 모습을 허락할 수 있겠는가?

비록 초기에는 실용적인 선택으로 안개등이 빠진 등급을

선택하였을 지라도 넣을수만 있다면 넣어보자!!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하는 GSW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면

위 그림과 같은 커넥터가 안개등에 전원을 넣어주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렇다.

비록,

스타일 등급의 차량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저 커넥터가 있다면 안개등을 순정타입으로 장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운전대 뒤에 위치한 상기 사진과 같은 멀티펑션 스위치도 안개등이 들어간 타입으로

함께 교체가 필요하다.

필자가 알아본 바로는 아반떼AD / 올뉴모닝TA / 스토닉YB CUV / 카니발YP 11인승 까지 프로젝션 타입의 안개등은 동일한 커넥터로 연결된다.

DIY를 도전 한다면

1. 커넥터 준비

2. 멀티펑션 스위치 준비

- GSW 가입 후 부품카다로그 카테고리 이동,

부품정보 입력 후 금액/판매점까지 함께 확인 가능

3. 10A 이상 허용 가능한 와이어(전선) 준비

※ GSW를 사용할 줄 알고 회로도 보는것에 익숙하다면 DIY도전!,

아니다. 난 범퍼도 못내린다, 그렇다면 가까운 순정옵션 튜닝샵으로!!

안개등이 비록 작고 없어도 되는 옵션사항일지라도

안전운전에 큰 역할을 차지하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안전운전. 방어운전. 안전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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